[한줄뉴스] 유엔 "태풍 하이선으로 北강원도 큰 피해" 外
▶ 유엔 "태풍 하이선으로 北강원도 큰 피해"
유엔이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강원도 상당 지역이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침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침수 피해를 본 북한 강원도 주민은 1만8,7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동해안 태풍 쓰레기 골치…처리 비용 수십억
2개의 태풍이 연이어 지나간 강원지역의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동해안 해변과 항·포구는 태풍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양양과 고성 삼척, 속초에 쌓인 쓰레기는 1만5천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돼, 처리에 수십억원의 비용이 들어갈 전망입니다.
▶ 부산국제영화제 현장개최 여부 내일 결정
다음 달 예정된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개최 여부가 내일(11일) 오후 비공개 임시총회에서 결정됩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나 전면 취소 등의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BTS, 빌보드 아티스트·소셜 차트도 1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 인지도를 분석하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선 165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루이뷔통·티파니 메가딜 결국 법정공방으로
무산 위기에 처한 명품업체 루이뷔통과 티파니의 인수합병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티파니 측은 루이뷔통을 상대로 인수계약을 이행하거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청구하는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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